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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2분기에 아우디 전기차 e-트론 GT가 공식 데뷔를 시작으로 글로벌 판매에 들어갑니다. 2018년 북극권에서 위장한 채 테스트하는 사진이 공개되면서 기대감을 높였으며 LA 모터쇼를 통해 멋진 모습을 드러내며 한껏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e-트론 GT는 포르쉐 타이칸과 함께 개발된 자동차로 두 개의 전기모터 590마력이며 3.5초 내에 60 mph에 다다르며, 최고속도는 240km/h입니다. 800 볼트 급속 전기충전시스템을 통해 약 20분이면 배터리의 80%를 충전할 수 있습니다.
e-트론 GT의 미려하고 부드러우며 속도감 있게 보이는 디자인은 보는 이들마저 시원하게 합니다.
아우디의 디자인을 맡고 있는 마크 리히트는 '카앤드라이버'와의 인터뷰에서 "e-트론 GT의 양산 버전은 2년 전 LA오토쇼에서 선보인 콘셉트 버전과 99% 동일하다"라고 밝혔습니다.
시내 주행 사진에서도 단연 돋보이는 외관입니다.
4도어 쿠페 형식인 e-트론 GT의 차체는 고강도 강철과 알루미늄이고 2021년 출시 가격은 약 10만 $에서 시작할 것으로 보입니다.
e-트론 GT의 계기판은 미래 자동차의 발전방향을 보여주는 듯 직관적입니다.
미래형 전기자동차가 이렇게 멋지게 나온다니요~
앞으로도 이렇게 고급자동차들이 속속 전기자동차로 나올 것을 예고하고 있는데요, e-트론 gt가 국내 도로를 누비고 다닐 날이 속히 다가올 듯합니다.
2020년이 벌써 다 가고 있습니다. 연말이라 수입차들도 할인 행사를 많이 하고는 있습니다. 관심 있으신 분들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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