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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조금 새로운 주제인 미국의 새로운 대통령 ‘바이든’ ‘바이든’에 관한 이야기를 가져왔습니다. 굉장히 오랫동안 개표가 이루어진 미국 대선, 드디어 결과가 거의 다 나왔습니다. 개표 결과 바이든이 미국의 새로운 대통령으로 당선되었다고 합니다.
이번 대선은 트럼프가 재선을 할 수 있을지, 아니면 오바마 시절 부통령을 지냈던 바이든이 대통령이 될지 전 세계의 관심을 모았습니다. 특히 바이든은 1942년 생으로, 역대 미국 대통령 중 가장 최고령으로 대통령의 자리에 올랐습니다.
바이든의 성장
바이든은 펜실베이니아 주에서 1942년 태어났습니다. 그는 꽤나 부유한 가정에서 자랐지만 도중에 사업실패가 있어 어렵게 살았던 적도 있다고 합니다. 어릴 적에는 말을 심하게 더듬었다고 합니다. 이런 점에서는 전 영국 수상 윈스턴 처칠이 생각나기도 합니다. 하지만 그는 열심히 노력하여 말 더듬증을 고쳤다고 합니다. 고등학교 졸업 이후 1961년 델라웨어 대학교에 진학하였습니다.
하지만 학교 성적은 그리 좋지 못했다고 합니다. 이 점을 트럼프 대통령이 토론에서 공개적으로 이야기하며 바이든 후보를 공격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이후 무사히도 로스쿨에 진학하여 변호사가 되었습니다.
바이든의 정치 인생
그는 로스쿨 졸업 이후 변호사가 되어 로펌에서 일했지만, 일에 회의감을 느껴 로펌을 그만두고 국선 변호사의 길을 걷게 됩니다. 그러나 국선변호사 활동만으로 생계를 유지할 수 없어 지역 로펌에서 일하게 됩니다. 이 로펌에서 일하며 정치 입문을 추천받게 되고, 1970년 뉴캐슬 카운티 의회의 의원으로 당선되며 정계에 발을 들이게 됩니다. 1972년에는 민주당 상원의원이 되어 정치인으로서 화려한 커리어를 가지게 됩니다.
그러나 잘 나가던 그의 인생에도 큰 시련이 찾아오게 됩니다. 쇼핑을 하러 나갔다가 교통사고가 나 아내와 장녀 나오미가 사망하게 된 것입니다. 아내와 딸이 사망한 이후 바이든은 남은 두 아들에게 엄청난 애착을 보였다고 합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큰 아들 마저 2015년 뇌종양으로 사망하며 현재 첫 번째 부인과의 사이에서 낳은 자식은 작은 아들 헌터 바이든 밖에 없습니다.
2008년까지 상원의원을 지내던 바이든은 버락 오바마 정부에서 부통령 제안을 받고 이를 수락하여 부통령의 자리에 오릅니다. 오바마가 재선한 이후에도 부통령 자리에 다시 오르며 오바마 정부와 함께 하게 됩니다. 이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트럼프와 바이든의 대결 구도를 트럼프 vs 오바마로vs 보는 경우도 많았습니다.
바이든은 2020년 민주당 출신으로 대선에 출마하였습니다. 많은 언론들이 바이든의 승리를 점쳤지만, 초반에는 트럼프로 가세가 기울었습니다. 하지만 막판 뒤집기에 성공하여 바이든이 2020년 미국 대통령에 당선되었습니다. 2020년 미 대선이 치러지는 동안 정말 많은 논란들이 오고 갔습니다. 하지만 전부 ‘논란’이며 확실한 것들이 아니기에 굳이 적지는 않겠습니다.
바이든의 슬로건은 ‘Battle for the Soul of the Nation’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번역하자면 국가의 영혼을 위한 전투라는 뜻입니다. 트럼프 정부의 미국에 대한 반감을 드러냈다고 볼 수도 있습니다.
이상으로 미국 대선 이슈와 더불어 새로 당선된 바이든 후보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지금부터는 바이든 당선자가 우리나라와 어떠한 협력관계를 펼쳐나갈지가 중요한 사항이 되었습니다. 남북관계와 경제 협력 관계에 있어 좋은 파트너가 되기를 바라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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