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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순능은 12월 3일입니다. 교육부와 각 시도교육청에서도 수능을 위해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바이러스 전파를 막기 위해 가림막을 설치하기로 했는데요 가림막은 가로 60㎝, 높이 45㎝ 규격에 불투명 아크릴 재질입니다.
가림막이 투명하면 시험지가 가림막에 반사돼 다른 수험생에게 방해가 될 수 있으므로 반사가 되지 않은 불투명 재질로 선정하게 된 것입니다. 그러나 불투명이 심할 경우 감독하기가 어려워 이런 부분도 고려한 정도의 불투명 아크릴 판으로 정하였습니다. 일부 수험생들은 가림막이 놓을 경우 책상 공간이 좁아져 시험 치르기 불편하다며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청원을 제시하기도 했습니다.
과거에는 한 교실에서 28명이 시험을 보았지만 올해는 24명이 시험을 보도록 하였으나 점심도 먹어야 하고 수험생들의 안전이 최우선이므로 가림막 설치는 필요한 것으로 보입니다.
필수 준비물
수험표, 신분증, 도시락, 마스크
입실시간
8시 10분까지 반드시 입실해야 하며 오전 6시 30분부터 시험장 입장이 가능합니다. 올해는 체온 측정을 하고 입실해야 하니 여유 있게 시험장에 도착하도록 합시다.
수험생 시험기간 중 휴대 가능 물품
신분증, 수험표, 흑색연필, 지우개, 흑색샤프심(0.5mm)검은색 컴퓨터용 사인펜, 흰색수정테이프, 아날로그 시계
반입 금지 물품
휴대전화, 스마티 기기, 디지털 카메라, 전자사전, mp3플레이어, 카메라펜, 전자계산기, 라디오, 휴대용미디어플레이어, 통신/결제기능 또는 전자식 화면표시기가 있는 시계, 전자담배, 통신(블루투스) 기능이 있는 이어폰
2020년 12월 3일이 수능날입니다. 8시 10분전까지 반드시 입실하도록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수험표, 신분증도 잘 챙겨두셨다가 가시기 바랍니다. 의외로 실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몇 년 전 어떤 수험생의 엄마가 학생의 도시락 통에 전화기를 두었다가 찾느라고 전화를 거는 바람에 학생이 시험 중간에 퇴실하는 일이 있었습니다. 후에 그 학생이 라디오 인터뷰에 나와서 그래도 씩씩하게 얘기하는 걸 보고 기특하다 생각한 일이 있습니다. 소리가 날만한 전자기기는 아예 가지고 가지 않거나 전원을 확실하게 꺼 두어서 불필요한 오해를 사지 않도록 해야겠습니다. 이제 한 달 남은 수능 시험까지 힘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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